1. 사이가 좋기로 소문이 난 두 형제가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형이 길에서 큼지막한 금덩어리를 발견하였습니다.
형: 아니 이것이 웬 금덩이란 말이냐?!
아우: 하늘이 형님께 내린 복인 모양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형: 아니다 이를 내 어찌 혼자 다 가질 수 있다는 말이냐, 집으로 돌아가 공평하게 절반씩 나누자꾸나.
그리하여 두 형제는 공평하게 금덩이를 반씩 나누어가졌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갑자기 아우가 자신의 금덩이를 옆의 호수에 휙 던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깜짝 놀란 형이 물었습니다.
형: 아니 아우야! 어찌하여 금덩이를 버린다는 말이냐?!
그러자 아우가 답하였습니다.
아우: 예 형님, 견물생심이라고 자꾸만 형님의 금덩이가 제것보다 더 큰 것처럼 보이고 사악한 마음이 들어서 아예 금덩이를 버려버렸습니다.
이 말을 들은 형은 빙긋이 웃으며 손에 들고있던 금덩이를 호수에 던져버리고는 아우와 같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형과 아우는 그 호숫가에서 양손에 뜰채를 든 채로 마주쳤답니다.
교훈: 잔대가리 굴리지 말자.
2. 사이가 좋기로 ...
[중략]
... 깜짝 놀란 형이 물었습니다.
형: 아니 아우야! 어찌하여 금덩이를 버린다는 말이냐?!
그러자 아우가 답하였습니다.
아우: 예 형님, 견물생심이라고 자꾸만 형님의 금덩이가 제것보다 더 큰 것처럼 보이고 사악한 마음이 들어서 아예 금덩이를 버려버렸습니다.
이 말을 들은 형은 빙긋이 웃으며 호수로 걸어들어가 금덩어리를 건져 유유히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교훈: 오바하지 말자.
3. 사이가 좋기로 ...
[중략]
...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갑자기 아우가 자신의 금덩이를 옆의 호수에 휙 던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갑자기 호수에서 산신령님이 나타나서 한 손에는 금덩이를 다른 손에는 은덩이를 들고 근엄한 목소리로 물으셨습니다.
산신령: 이 금덩이가 네 금덩이냐, 아니면 이 은등이 은덩이가 네 은덩이냐?
이에 당황한 아우가 엉겁결에 답해버렸습니다.
아우: 에...옛! 그, 금덩이가 제 것입니다.
이 대답에 신령님이 진노하셨습니다.
산신령: 무엇이라! 필시 쇳덩이가 자신의 것이라 답해야 하거늘, 금덩이라 답하는 것을 보니 네놈은 악당이구나! 일 없다!!
그리고는 산신령님은 형의 손에 있던 금덩이까지 뺏은 채로 호수속으로 다시 들어가버리셨습니다.
교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