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공감 한개
내가 이글루에서 본 일이다.
마이너블로거 하나가 SK에 가서 떨리는 손으로 이오공감 포스팅 한 개를 내 놓으면서,

"황송하지만 이 포스팅이 이오공감이 아닌건 아닌지 좀 보아 주십시오."

하고 그는 마치 선고를 기다리는 죄인과 같이 이글루 직원의 입을 쳐다본다. 이글루 주인은 마이너블로거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다가 포스팅을 훑어보고 '좋소'하고 내어준다. 그는 '좋소'라는 말에 기쁜 얼굴로 포스팅을 받아서 스샷을 찍고 절을 몇 번이나 하며 간다. 그는 뒤를 자꾸 돌아다 보며 얼마를 가더니, 또 다른 이글루 직원을 찾아 들어갔다. 키보드에 손을 대고 한참을 꾸물거리다가 그 포스팅을 내어 놓으며,

"이것이 정말 이오공감에 오른 포스팅이오이까?"

하고 묻는다. 이글루 직원도 호기심 있는 눈으로 바라다보더니,

"이글루 어떻게 해킹했어?"

마이너블로거는 떨리는 목소리로,

"아닙니다. 아니예요."

"그러면 직원을 매수했다는 말이냐?"

"누가 그런 큰 일을 냅니까? 매수하면 기록은 안 남나요? 어서 도로 주십시오."

마이너블로거는 손을 내밀었다. 이글루 직원은 웃으면서 '좋소'하고 던져 주었다.

그는 얼른 집어서 가슴에 품고 황망히 달아난다. 뒤를 흘끔흘끔 돌아다보며 얼마를 허덕이며 달아나더니 별안간 우뚝 선다. 서서 그 포스팅이 사라지지나 않았나 캡쳐하는 것이다. 황량한 덧글란에 '이오공감타고 왔어요'가 달릴 때 그는 다시 웃는다. 그리고 또 얼마를 걸어가다가 어떤 밸리 으슥한 곳으로 찾아 들어가더니, 마이너포스팅카테고리 밑에 쭈그리고 앉아서 포스팅을 모니터에 띄우고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는 얼마나 열중해 있었는지 내가 가까이 간 줄도 모르는 모양이었다.

"누가 그렇게 많이 방문해줍니까?"

하고 나는 물었다. 그는 내 말소리에 움칠하면서 윈도우창을 밑으로 내렸다. 그리고는 떨리는 손가락을 두들겨서 시스템종료하려고 했다.

"염려 마십시오. 삭제하지 않소."

하고 나는 그를 안심시키려고 하였다. 한참 머뭇거리다가 그는 나를 쳐다보고 이야기를 하였다.

"이것은 해킹한 것이 아닙니다. 직원을 매수한 것도 아닙니다. 누가 저 같은 놈에게 매일 방문을 합니까? 트랙백 한 번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덧글 한 번 주시는 분도 백에 한 분이 쉽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하나 얻은 덧글로 선링크를 했습니다. 이렇게 모은 링크이웃들을 메이져까지 확대했습니다. 이러기를 여섯 달를 하여 겨우 이 귀한 이오공감 한 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이오공감을 얻느라고 여섯 달이 더 걸렸습니다.."

그의 뺨에는 눈물이 흘렀다. 나는,

"왜 그렇게까지 애를 써서 그 이오공감포스팅을 만들었단 말이오? 그 포스팅으로 무엇을 하려오? 그 포스팅으로 무엇을 하려오?"

하고 물었다. 그는 다시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이 이오공감, 한 개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by 이등 | 2007/05/08 02:48 | 소설 | 트랙백(7) | 덧글(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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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공감 한개 - '이등'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D 한국인은 모두 문학적 기질이 다분합니다. 특히나 네티즌들! 악성덧글 때문에 사람을 자살까지 몰아갈 때도 있지만, 귀여니가 시집을 냈을 때 모든 네티즌들이 문학적 기질을 발동시켜 운율이 살아있고 감정이입까지 완벽한 덧글들이 무수했던 일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상상더하기(...)같은 곳을 보면 글쓴이 닉네임이 우리가 다 알고있는 작품을 패러디한 것까지 정말 다양하죠. ......more

Tracked from 이오공감의 흔적 at 2007/05/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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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tatus or st.. at 2007/05/14 10:25

제목 : 은전 한 닢 이글루스 버젼.
이오공감 한개[이등] 호주 속의 한국 에서 트랙백.은전 한 닢이라는 소설을 패러디했는데, 완전 대박이예요.얼굴이 습기와 웃음으로 범벅이 됬다는;;....근데, 이때까지 이오공감 한 번 안올라 본 저는 뭘까요-_-a;;;;너무 일기장처럼 썼나-_-a;;;;하여튼, 너무 재미있어서 트랙백해봅니다!...more

Commented by 나의르미 at 2007/05/08 13:39
크. >.<
Commented by 알민 at 2007/05/08 13:40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완전 제 얘기네요. ^^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7/05/08 13:42
안녕하세요. ^^ 이오공감 축하드려요.

저 마지막 대사, 정말 공감이 가는 군요!
Commented by 안경소녀교단 at 2007/05/08 13:45
드디어 이등님도 이오공감에 오르셨군요...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ZAKURER™ at 2007/05/08 13:50
소설을 바탕으로 한 실화군요. (맞나?)
간만에 즐겁게 웃었고...공감 타고 왔음도 밝힙니다. 축하합니다. 하하핫.
Commented by 이끼 at 2007/05/08 13:50
일단 축하드립니다.

눈물나게 웃다 갑니다. 얼마전 오프에서 이오공감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어쩜 이리 비슷한지...ㅋㅋㅋ
Commented by gene at 2007/05/08 13:53
아아...좋군요 ㅋㅋㅋ
Commented by 자몽 at 2007/05/08 14:13
이야~~ 재치가 넘치는 글이네요. 읽다가 어? 어디서 많이 읽던 거 하고 생각해보니 국어 교과서에 있던 은전 한 닢이군요.^^ 웃기면서도 서글프네요. ㅎㅎ
Commented by 파파울프 at 2007/05/08 14:33
센스 멋지십니다 ( ^^)b
Commented by 耿君 at 2007/05/08 14:35
아 정녕 아름답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mummy at 2007/05/08 14:35
ㅋㅋ 저도 갖고 싶습니다만...저는 어떤 방법을 써볼까요??
Commented by 서비나라 at 2007/05/08 14:42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
Commented by 나르사스 at 2007/05/08 14:49
와아아~ ㅎㅎ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Commented by Karyu at 2007/05/08 15:08
풋.... 이오공감 올라버리셨군요 ( -_)
Commented by poxen at 2007/05/08 15:12
전 진짜인줄 알았어요 ㅠㅠ
회사근처에 SK커뮤니케이션즈(;)가 있어서
헉?! 여기까지 오셨나?! 했답니다.
공감에서 와서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Commented by 가밀라 at 2007/05/08 15:14
흐흐흐흐~ 웃다 갑니다.
이오공감... 축하드려요~ ^0^
Commented by 이주꿍 at 2007/05/08 15:14
이오공감 축하드려요 ^^!! 이오공감에서 들렀습니다.
Commented by Shirou君 at 2007/05/08 15:26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ㅠ.ㅠ
잘 보고 가고 이오공감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twina at 2007/05/08 15:26
이오공감 타고 왔으니 웃어주세요 화알짝~ ㅋㅋ
Commented by iamsia at 2007/05/08 15:29
우하하하. 예전에 아는 동생녀석이 이 소설로
패러디 한 적이 있었는데 어떤 경우에도 걸맞는 소설이로군요~
Commented by Nikins at 2007/05/08 16:19
'이오공감타고 왔어요'
꼭 이렇게 달아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데 진짜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Commented by 둑시리 at 2007/05/08 16:30
암만해도 이오공감이 뭔지 알아봐야겠다.
Commented by 에르휀 at 2007/05/08 16:38
종종 눈팅만 하다가, 정말로 이오공감에 오르셨길래 축하 댓글 남기러 왔습니다. ^^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당근수프 at 2007/05/08 16:45
이오공감타고왔습니다!
강력축천~ 축축하합니다 ㅋ
Commented by forsake34 at 2007/05/08 16:59
크하하하 ㅜㅜㅜ저도 이오 공감 타고 왔어요 :D
Commented by 파란익룡 at 2007/05/08 17:10
이오공감 타고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최고십니다 >.< ㅋㅋ
Commented by 둑시리 at 2007/05/08 17:19
이글루인의 심정이 그대로 녹아있는 글이란걸 이제 알았다. 음 재치있네.
Commented by 세시링 at 2007/05/08 17:28
푸하하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하얀이슬 at 2007/05/08 17:43
ㅋㅋㅋ 이오공감중에서도 덧글 무지많은것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재밌게 봤어요^-^
Commented by 마스티 at 2007/05/08 17:44
어랏 정말로 이오공감 올라버리셨군요~(....)
Commented by 조씨 at 2007/05/08 17:54
눈물을 흘려버렸습니다. 이제까지의 이오공감중 가장 기억에 남을 이오공감이군요!!!!
Commented by 이등 at 2007/05/08 17:58
셋님// 특히 저 작품은 패러디가 많이 되지요

Tomoki님//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한때는님// 이제부터 양지로...

도지비론님// 이, 이오공감 ㄷㄷㄷ

Charlie님// 지금 저도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요 ㅜ_ㅜ 감동의 눈물이...

하루카리님//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지요.

오거님// 열화와도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오공감 한개 얻었습니다.

5150님// 예감이 적중하셨습니다. 돗자리 깔고 나서셔도 될 것 같아요^^

단미님// 추천덕분에 오르게 되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티님// 갑자기 떠올라서 파바박! 써봤지요. 양배추도 충분히 공감이긴 한데 - -;;;

어머님// 케케케

정시퇴근님// 고고고~ 했더니 도착했습니다~

ASHLET님// 이오공감에 올리기 쉽지 않은 주제를 다루시다보니 그런 것 아닐까요. 저도 연맹원이기는 합니다만;;;

nixon님// 으허허허, 정말 갈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졸리님// 황량한 덧글란에...(퍽) 감사합니다.

lackee님// 이오공감에 특화된 포스팅...인가요? 감동의 물결이...

토끼님// 꿈인지 생시인지 ^_^;;;

슈르님// 차마 일이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어요~!!

나무피리님// 이글루 주민분들께는 이오공감 탐지센서가 있으신 모양입니다. 꾸벅~

꼬깔님// 꼬깔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소길님// 이제 저도 슬슬 빛의 태동기에 접어들...려나요.......

초령사신님// 최대한 마이너로써의 한을(...) 담아보려 노력했습니다. 원작이 워낙 빼어나다보니 크게 고칠 필요도 없었어요.

非狼님// 칭찬 감사합니다.

샌드맨님// 재미있게 보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좀비君님// 훌륭하다니... 흑흑흑

細流님// 우리는 수천 마이너의 눈물을 보는 중입니다. 눈에서 소금물이 나네요 ㅠ_ㅠ

가우리한아氏// 아, 사는게 행복해 미치겠네... 란 느낌.

불타는이단옆차기님// 이단옆차기님의 닉에서도 무시무시한 포스가 뿜어져나옵니다 ㄷㄷㄷ 별 5개 드릴게요 >.<

비공개님// 최고의 평가를 내려주시다니, 감동입니다~

아르비드님// 저도 자고 일어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덜덜덜...

marlowe님// 본문에 -피천득의 은전 한닢을 아시면 더 좋습니다- 를 넣을까 하다가 자꾸 에러가 나서 말았습니다. 그걸 보시면 이해가 더 잘 될거에요.

새론님// 그 원본 자체가 걸작이라 수많은 패러디가 양산되었지요.

렉시즈님// 만들면서 전혀 생각도 못 했었는데 오를 줄이야;;;

사람해요님// 공식적으로 [해태눈]이라고 하는거지요 ^^;

에린님// 사람에게 웃음을 주는 광대의 행복을 알 것 같습니다. 즐거우셨다니 저도 좋네요

보노보노T님// 은전한닢을 교과서에서 보지는 못 했지만 관련 패러디를 통에 접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환영합니다~

도지비론님// 노린건 아닌데 소가 뒤로 걷다가 쥐 밟았습니다 ^^;

Karpe님// 원츄 감사드립니다 -_-b

비리님// 이오공감 타고... 흑흑흑 감동입니다.

mhead님// 패러디에 특화된 작품이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뽀스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나의르미님// 으히히히 >.<

알민님// 이것은 1만 마이너 블로거들을 대표하는 그런 글...이려나요?

현재진행형님// 정말 심금을 울리는 대사지요 /흑흑

안경소녀교단님// 이글루생활 근 2년만에 이런 경사가!!

ZAKURER™님// 그 시작은 소설이었으나 끝은 실화이니라~ 마이너복음 4장 17절말씀 입니다(퍽)

이끼님// 역시 만인의 한이 담긴 소설, 은전 한닢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gene님// 그것은 좋은 것이다... 일까요?

자몽님// 저 은전 한닢이야말로 패러디계의 거성중에 하나지요.

파파울프님// 칭찬 감사드립니다~

耿君님// 크고 아름다운 포스팅~

mummy님// 저기 교과서적인 방법이 나와있지 않습니까(!!)

서비나라님//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이 문구가 감동적이에요~

나르사스님// 아놔 잠깐 눈물 좀 닦고요... ㅜ_ㅜ

Karyu님// 어쩌다보니 이런 영광도 누리네요 ^^;;

poxen님// 헉 그런... 이오공감 알고보니 실화, 이런 음모론 탄생인가요 덜덜덜...

가밀라님// 웃으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흐흐흐

이주꿍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이오공감 만세!(응?)

Shirou君님// 그것이야말로 1만 마이너의 한이 집약된 눈물입니다 저도 같이 울게요 ㅠ_ㅠ

twina님// 웃는 얼굴로 흘리는 감동의 눈물 ㅜ_^ ....뭔가 이상합니다;;

iamsia님// 워낙 멋진 글이다보니 어휘만 대충 바꿔줘도 명작탄생!

Nikins님// 아 그 문장이 가슴을 격동시킵니다. 설레어라...

에르헨님// 정말 이오공감 가버렸습니다 덜덜덜...

당근수프님// 추천과 축하 콤보라니... 감사드립니다!!

foresake34님// 이오공감...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응?)

파란익룡님// 찬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저 굽신굽신..

세시링님// 웃으셨다니 흐뭇~ 하네요

하얀이슬님// 으어 감동이......

마스티님// 오, 올라버렸네요 덜덜덜

조씨님// 우리는 시대의 눈물을 보는 중입니다.
Commented by moonslake at 2007/05/08 18:09
저도 이오공감에서 왔는데요, ㅋㅋㅋ
정말 재미있군요. 링크하겠습니다. ^^
Commented by Nikins at 2007/05/08 18:10
저거 답글 다 다시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수고하셨습니다(토닥토닥)
Commented by 한때는 at 2007/05/08 18:10
이제는 이플로 향해!!!

꽃시장 갔다가 ㅇㅣ제 왔슈.. 완전 댓글 날벼락이군요 ^0^
Commented by 디케이 at 2007/05/08 18:21
국문과인데, 기가 막힌 패러디입니다!!
이번에는 제 쪽이 먼저 선링크를 걸겠습니다. +.+
Commented by *히루* at 2007/05/08 18:36
우와아 센스가 굉장하세요! 감동 3만개 ㅠ_ㅠ 트랙백 걸어갈게요 ^^;
Commented by Wanderer at 2007/05/08 18:39
이오공감 등극을 축하해요 ^^
Commented by 빠삐용 at 2007/05/08 18:51
아이쿠 어제 운동하고 와서 배가 땡기는데 웃으려니 죽겠습니다. ㅠㅠ
이오공감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cisplatin at 2007/05/08 19:23
아하하하, 이오공감 한 개 라고 해서 뭘까? 하고 들어와봤는데..
이런 센스넘치는 글이 있을 줄이야! 정말 유쾌하게 웃다 갑니다.

25명이 공감하는 이오공감에서 왔습니다=ㅂ=)/ (....)
Commented by 露彬 at 2007/05/08 19:39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이오공감 등극 축하해요^-^ 은전 한닢 패러디 센스 굿~
Commented by wenzday at 2007/05/08 19:52
수작이군요. 대단합니다 ^_^ (마음 졸이면서(<-왜;;) 읽으며 빙그레 웃었네요^^) 센스쟁이셨군요!
Commented by 레몬밤 at 2007/05/08 19:56
원츄 +_+ 흐흐
잼나게 봤어요. 이등님의 세심한 답글에 감동도~~ (저걸 우예 다 다셨을꼬;)
Commented by 보바 at 2007/05/08 20:14
어잌후 이오공감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yucca at 2007/05/08 20:23
이오공감 타고 왔어요~ 덕분에 오랜만에 크게 웃고 갑니다.
Commented by TOWA at 2007/05/08 20:33
이오공감 타고왔답니다
이거 여러 생각을 하게된 수필을 이렇게 각색해서 보게될줄이야 ㅠㅠ
Commented by 칼릭스 at 2007/05/08 21:15
이..이것은...! 단연코 보아온 이오공감 중에 최고입니다!!!;
Commented by 페르소나 at 2007/05/08 21:39
아니....센스가...단연.....푸하하하하하 최고입니다.
Commented by 여우비 at 2007/05/08 22:12
이오공감 타고 왔어요! 킥킥. 정말정말정말 축하해요!!! :)
Commented by 안개속의아이 at 2007/05/08 22:15
오랜만에 공감에 말 그대로 재밌는게 올라왔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greenmovie at 2007/05/08 22:24
아아.. 그 센스에 다시 한 번 웃어보았습니다. 그대는 정녕 이오공감의 마이너 블로거들의 마음을 꿰뚫은 글쟁이이지 않소~!!!!!!
Commented by nomanner at 2007/05/08 22:44
몇개월만에 이글루스 댓글 남겨봅니다. 잘 봤어요 ^^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7/05/08 22:52
주인장이 참 뻔뻔하시네요. 같은 이글루스 안의 하모님이 2005년 7월에 쓰신 글을 말 몇 마디 바꿔 올린 포스트가 이오공감씩이나 올랐는데, 남의 센스가 자기 것인 양 칭찬을 다 받아드시고 있군요.
링크는 고사하고 최소한 어느 분의 어느 글을 참고해서 바꿔봤다던지 하는 소리조차 없군요. 포스팅 도둑질이라고 해야 할지 표절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댓글 다신 분들도 http://heilt.egloos.com/tb/1515545가서 원문이라도 보시고 찬사를 보내든 말든 하시지요.
Commented by Redchain at 2007/05/08 23:02
지나가다// 링크를 따라가서 읽어봤습니다만, 고전인 은전 한닢을 패러디한 것이라는 것 말고는 동일점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은전 한닢의 패러디는 무수히 많구요. 도대체 어디가 표절이니 도둑질이니 알수가 없군요 ^^;
Commented by 카나코 at 2007/05/08 23:09
지나가다// 은전 한닢이라는 작품을 모르시는 분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게 표절이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지..
Commented by 이등 at 2007/05/08 23:14
moonslake님// 링크라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Nikins님// 손가락이 뻐근하기는 하지만 역시 아니기쁠 수 있을까요. ^^

한때는님// 즐거운 비명입니다 꾸웨에엑~

디케이님// 음 링크를 걸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히루*님// 트랙백 한 번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퍽) 감사합니다

Wanderer님// /흑흑흑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빠삐용님// 운동직후 웃거나 하면 진짜 아프죠. 특히 윗몸일으키기같은거 했을 때는 ㄷㄷㄷ

cisplatin님// 25명이 공감한다! 2.5. 공감!! 그랬군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露彬님// 원작이 참 멋져서 좋았지요.

wenzday님// 칭찬 감사합니다. 마음을 졸이셨다니 설마 피천득님 본인...이실 리는 없겠죠 ^^;

레몬밤님// 걍 하나하나 다는겁니다. 다 달 때까지!!

보바님// 으흑. 생각지도 못한 이오공감이라 반나절이 지난 지금도 얼떨떨 합니다.

yucca님// 웃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꾸벅~

TOWA님// 없는 사람의 슬픔이 잘 나타난 수필이죠.

칼릭스님// 그런 격찬을... 감사합니다.

페르소나님// 감사합니다. 비행기 너무 타서 어질어질 하네요 ^^;;

여우비님// 그 유명한 [이오공감 타고 왔어요] 군요 ^^

greenmovie님// 스스로가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글에 우러나온 모양...일까요?

nomanner님// 우와 감사합니다. 간만에 덧글이네요~

지나가다님// 어잌후, 이런 분이 나오시는군요. 저 링크도 가봤지만 저분이나 저나 아~주 유명한 피천득님의 수필 [은전 한 닢]의 패러디였지요. 전 저 분의 블로그에 가 본 적도 없습니다. 많고 많은 패러디들인데 큰 연관성도 없는 곳에까지 가서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피천득님의 원작은 교과서에도 실린 작품이라 따로 언급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은데 모르셨다면... 제 불찰이겠죠.
Commented by 보름 at 2007/05/08 23:20
아무래도 저 지나가다님이 은전 한닢을 모르셨던 것 같군요:)....;
아 이오공감 축하드려요ㅜㅜ;;;이오공감에서 왔답니다^0^///
Commented by 나미 at 2007/05/08 23:37
보는 순간 알아차렸습니다.
후우. 방망이 깎는 노인이나 은전 한 닢이나 패러디가 되기 쉬운 모양이에요.
하지만 너무 와닿네요ㅎㅎ
Commented by 세이로린 at 2007/05/09 00:03
우와 최곱니다. ㅠㅠㅠㅠbbbbbbbb
Commented by kidkaito at 2007/05/09 00:13
푸하하하하하하하하..;ㅁ;.. 처음엔 몰랐는데 읽다보니 '어라 어디서 많이 읽어본듯한데..'

.....너무 웃었어요!! 아 배아파..;ㅁ;... 으흐흐흐흐흐흐 트렉뷁 해갈께요-
Commented by Tomoki at 2007/05/09 01:00
새벽에 읽으면서도 이오공감을 예상 했었더랬어요+ㅁ+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月華 at 2007/05/09 01:08
이오공감 타고 왔는데 정말 잘 쓰셨군요, 감동 받았어요.ㅠ0ㅠ축하드려요~~
Commented by 매치어 at 2007/05/09 01:46
우와... 실화가 되어버렸군요!!! 이오공감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luxferre at 2007/05/09 02:10
이오공감 타고왔습니다. 포스팅이 현실로...인가요^^;
Commented by 초몽 at 2007/05/09 02:40
이오공감 타구 왔습니다 ㅎㅎ 정말 재밋게 읽었구요!
센스가 넘 좋으신듯 ^^
Commented by 갈치 at 2007/05/09 02:53
우오오오!! 이오공감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DECRO at 2007/05/09 05:18
한국의 문학교육은 죽은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Mc뭉 at 2007/05/09 07:12
후오...이거 답글달아주는 것도 힘들겠어요...공감이 축하해요~
Commented by 서커스 at 2007/05/09 08:45
아. 정말 재미납니다. ㅋㅋㅋ너무 재밌게 봤어요. 이오공감 진짜로 되셨군요 ~~
Commented by 레티 at 2007/05/09 09:56
이오공감 축하~ 은전 한닢은 참 두루두루 패러디 되는 듯
Commented by TOWA at 2007/05/09 09:58
지나가다 // 그분이나 이등님이나 둘다 유명한 수필 '은전한닢'을 패러디한겁니다
중고등학교 언어 교과서에서도 실린것으로 기억하는데....모른다는건(...)

ps.이 포스트 하나가 너무 재밌어서 링크신청할께요[...]
Commented by 옷장수 at 2007/05/09 10:06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Commented by 숲_suoop at 2007/05/09 10:11
으하하하! 쵝오예요!
Commented by 슈와 at 2007/05/09 10:31
대단하십니다, 이오공감을 소재로 이오공감에 오르시다니!!
Commented by BLM이에요 at 2007/05/09 11:08
원작을 모르니....[...]
Commented by 지나군 at 2007/05/09 11:28
센스가 발군이십니다- 결국 이오공감을 얻으셨군요! :D
Commented by 도시조 at 2007/05/11 07:27
-__)b 말없이 엄지가 올라갈뿐입니다.
Commented by Tangeria at 2007/05/13 12:10
이오공감의 역습이네요 푸하핫;ㅁ;b
'이오공감 한 글' 인 겁니까 ㅠ;
피천득님의 은전 한닢이 다시 생각나게 한 이오공감이네요!
Commented by 하얀이슬 at 2007/05/13 12:12
음...근데 두번째 이오공감인건가요?;;
Commented by kalay at 2007/05/13 12:43
우와아..이오공감에서 보고 왔습니다
걸작입니다!
Commented by romio at 2007/05/13 13:21
와 최고예요 :)
Commented by 느와르 at 2007/05/13 17:16
정말 멋집니다ㅠㅠ
Commented by ArborDay at 2007/05/13 17:30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간만에 이렇게 많은 덧글 수를 보는군요.
그러고보면 저도 이오공감에 뜨게 되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언제 떠봤더라? (웃음)
어쨌거나 주간베스트까지 섭렵하셨군요,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카린 at 2007/05/13 17:34
이야 절묘한 패러디네요
정말 잘 맞아떨어져요 :)
Commented by 렝기 at 2007/05/13 18:50
최고의 이오공감입니다. ^^b
Commented by aster at 2007/05/13 19:48
절묘한 패러디네요 ㅋㅋ +_+d
Commented by magma at 2007/05/13 22:08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그 절절한 심정이 먼저 와 닿아서 패러디인줄도 마지막에 가서야 알았습니다^^
놀랍습니다... 이 말 밖에는..
Commented by 한때는 at 2007/05/13 22:12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
Commented by 마르슬랭 at 2007/05/13 23:13
아하하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이거 피천득님의 '은전 한 닢' 패러디지요? 정말 읽다가 중간에서야 눈치 챘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음... 저도... 음.... 그 이오공감 한 개가 갖고 싶었습니다;
Commented by RyuRing at 2007/05/13 23:23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요즘 우울해서 기분이 다운되어 있었는데, 덕분에 한결 나아졌답니다^^ 재밌는 글, 고마워요!!^^
Commented by kannyub at 2007/05/14 00:15
센스가 빛나는 글이에요. 이오공감 축하합니다.^^
Commented by 月洋MoonC at 2007/05/14 00:54
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 ...라지만 전혀 황량하지 않은 댓글란이라 이런 댓글이 필요가 없군요.^^;
정말 유쾌하게 보았습니다. 읽다보니 저도 이오공감 한 개가 갖고 싶어지는군요.
재미있는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Commented by skywalker at 2007/05/14 03:02
ㅎㅎ 정말 센스가 대단하세요~~
아.. 역시 문학이란 이런건가요??
Commented by 쿠헐 at 2007/05/14 08:39
이오공감타고 왔습니다~
멋집니다!!!!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Commented by ecarus at 2007/05/14 08:49
이오공감 타고 왔어요~
으하하;ㅁ; 미국에 놀러와서(?) 이 포스팅을 보게 되었는데,
완전 감동이군요;ㅁ;)//
Commented by 둑시리 at 2007/05/14 09:18
이오공감중 최고!!!!짝짝짝
Commented by 비바체 at 2007/05/14 09:52
순간 피씨방에서 소리내어 웃을뻔한 것을 혼신의 힘을 다해 참았습니다. 껄껄껄. 대단하십니다;ㅁ;/(데굴데굴)
Commented by 네꼬 at 2007/05/14 10:33
으하하 멋지세요~!!!
Commented by 워니 at 2007/05/14 11:07
ㅋㅋㅋ 브라봅니다-_-)b
Commented by 마묘인 at 2007/05/19 11:32
링크 신고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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