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에서 열차-트럭 대형참사.
그저께 5일 오후에 건널목의 차단기가 내려갔음에도 트럭이 돌진하여 지나가던 열차의 옆구리를 들이받는 대형사고가 있었습니다.

사망자만 10명이 넘고 사상자가 총 30명이 넘는 대형사고로 이어졌는데요.

일단 스키드마크(급브레이크 밟으면 바닥에 길게 남는 자국)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트럭의 브레이크 고장이라던가 트럭기사가 사회에 불만을 품고 달려든 것은 아니라고 밝혀졌습니다.

시간도 새벽이 아닌 오후(13시 40분경)였기 때문에 졸음운전도 아닌 것으로 보여서 트럭기사의 단순실수라고 잠정적으로 결론이 내려진 상황이라고 하네요.

신문을 보니까 기차건 자동차건 그 기술은 발전하는데 이런 안전시스템은 마차와 당나귀를 타고다니던 시절의 것에서 발전하지를 않았다면서 무선으로 열차의 움직임을 알리는 시스템의 구축을 촉구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일단 현재 할 일은 하늘로 올라갔거나 평생 신체의 일부가 없이 살게 된 사람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향후 처리에 관한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씩 대책을 마련하겠죠...라지만 기사를 읽어보니 문제는 역시 $$$인 모양입니다.


아무튼 선진국이라도 이런 참사는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런 일이 한국에서 벌어졌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부실한 안전관리
예고된 인재
정부는 뭘 했나?
노무현정부 안전미비 알고도 방치
이 모든 것이 노무현탓


라는 생각이 아침을 먹으면서 문득 들더군요.
by 이등 | 2007/06/07 06:49 | 호주까기인형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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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7/06/07 20:27
기자들입장에서는 뭐든 사건이 터지면 이야기를 만들어야 팔린다지만,
그이야기도 이젠 너무 정형화되는느낌이라 지루하더군요
Commented by D군-디지 at 2007/06/07 21:18
하악,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라 뭐라 할 말이 없군요.;ㅅ;
Commented by 이등 at 2007/06/08 22:29
울휀스님// 그거도 앞으로 얼마 안 남았습닏 ㅜ_ㅜ

D군-디지님// 지난 5년간 너무도 당연시 되어버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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