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주일간, 아니 거의 열흘에 가까운 기간동안 감기를 앓았었습니다.
오늘도 100% 좋아졌다고 하기는 힘들고 아직도 간간히 기침이 쿨룩쿨룩 나고 어젯밤만 해도 좀 기침을 했었습니다.
시작은 몸살+목+코의 제트스트림어택이었다가 좀 지나니 나머지는 다 가라앉고 목감기만이 끈질기게 유격전을 벌이더군요.
특히 밤이랑 아침에, 기온이 좀 내려가면 이게 미칠듯이 심해져서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게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몸이 거의 회복되었다는 겄이 느껴져서 멈췄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복근이 강해져있다?!?!
10일간의 공백은 역시나 조금 옛모습을 찾아가던 근육들을 다시 풀어지게 하기에는 충분한 기간이었던 듯 대부분의 근력이 많이 떨어져있었습니다.
그런데 복근만은 오히려 감기걸리기 전보다 더 강해져있는 것이었습니다.
오오, 감기.... 오오, 복근....
결론: 기침감기 10일이면 복근이 단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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