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하드의 구석에 잠들어있던 2년전, 즉 1학년때의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 웬 앳된 소년이!!!!
......분명 저 스스로도 제가 중학교 이후부터 [앳된]이라는 수식어가 붙기에 적합치 않았던 외모를 지녔던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눈으로 2년전의 사진을 봤을 때 앳된 소년으로 보이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고요.
이거이거... 하루하루 서서히 삭아가느라 확실하게 느끼지 못 했는데 공부스트레스 덕분에 착실하게, 분명하게 삭아가는 중인가 봅니다.
입학할 때는 소년이었는데 졸업할 때는 청장년이 된다던가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 좋은 시절을.....
아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