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프로레슬링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미르코 필로포비치. 절대자의 자리에 섰던 적은 어떤 격투단체에서도 없었지만 언제나 2인자 혹은 최상급의 위치에 서왔던 격투가였습니다. 최고성적이 K1 그랑프리 준우승이고 효도르에게 사투끝의 패배라고는 하지만 (말이 많더라도) 프라이드에서의 60억분의 1인 효도르와 프라이드 룰로 싸워 접전을 벌였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한 선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프라이드가 공중분해될 상황이 오고 UFC로 이적한 미르코는 무척 저조한 경기결과를 보여주지요. 그렇게 하락세를 이어나가다 결국은...... 알록달록한 옷차림의 인물들의 속에서, 감동의 흥분이 아니라 폭소의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관객들 앞에서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체중을 싣기는 커녕 아플까봐 건드리듯이 차는 로우킥에 만화처럼 튕겨서 쓰러지는 상대. 텔레폰펀치도 아니고 찬다고 미리 엽서부터 보내고 차는 듯한 메일하이킥에 직경당하고 쓰러지는 상대. 아마 미르코에게 저날의 경기가 대 효도르전보다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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