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위험약

FDA인가 어딘가의 강한 나라의 높으신 분들이 통계를 내셨습니다.

지난 45년간 병원에 입원한 이유를 조사해서 가장 높은 위험성을 가진 약 3개를 꼽으셨다네요.

즉 환자들 중에 약의 부작용(오남용이든 상호작용이든 약 자체의 문제든)에 의해 입원한 환자를 모아서 그 중에서도 가장 빈번하고 심각한 상태의 병원환자를 만들어낸 약의 순위를 매겼답니다.

그중 1,2,3위가 "insulin" "warfarin" "digoxin" 입니다.

2MB식으로 읽자면 인슈얼린, 월훠린, 뒤줙쉰이 되겠습니다.

근데 저 중에 월훠린과 뒤줙신 두개를 모두 이번 학기에 배웠더군요.

깜박 잊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위험하다 = 알아야 할 사항이 많다 = 5분이라는 짧디 짧은 시험시간 안에 말해야 할 것이 많다 = 구두시험 보기 X같다



그런데 어째서 저는 작년에 1학기를 "아주 쉽다" 라고 생각하며 다녔고, 마쳤던 것일까요?

의문입니다......
by 이등 | 2008/03/19 16:30 | 호주까기인형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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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군-디지 at 2008/03/19 18:01
사실은 머리가 좋았었다.
그러나 1학기가 끝나면서 바보가 되어버렸다.
..라는 건 어떤가요?<-
Commented by 생물 at 2008/03/19 18:09
발음도 어렵군요. 건강을 위해서든, 앎을 위해서든, 저 약들에 대해 알아둬야겠군요.
쉽게 다니고 마치셨다면, 결국 이등님은 천재라는 결론? 아뭏든 적응되었다는 증거로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Commented by 이등 at 2008/03/19 20:06
D군-디지님// 중요한건 지금 바보라는거 -_-

생물님// 뭐 나이가 50대 중후반이 되기 전까지는 접하기 힘든 약이니까 큰 걱정은 하실 필요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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