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자박


저런 제목의 무협지가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별 상관 없고요.

호주에서 마시는 술은 거진 다 맥주였습니다.

맥주가 만주지왕이라서 그렇기도 하고 혼자서 기운차게 마실만한 술이 맥주가 최고거든요.

그 맥주가 술가게에서 6병에 11-13불정도 합니다.

제일 싼 XXXX나 Pure blonde가 저 가격대죠.

비싼거로 가면 저 2배 가까이 뛰고요.

48병을 사면 더 싸지기는 하는데 그거 놔둘 자리도 마땅찮고 그렇게 사놓으면 더 자주 먹더라는 슬픈 전설이 있어서 6병씩 삽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서 살이 빠지고 하다보니 주량이 늘어버린게 문제였습니다.

그 늘어버린 주량을 감당하려니 1주일치 식비의 절반이상이 술값으로 나가는 기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술값을 줄이기 위해 보드카로 갈아탔습니다.

보드카 700ml에 34불이던가 했습니다.

도수랑 대충 계산해보면 저게 맥주 18-20병정도 주량입니다.

이쪽이 최소 10불정도 싸다고 생각해서 샀습니다.

그런데....................

 


 


 

보드카는 뭘 타먹어야 하잖아...........




스프라이트 큰걸 사서 타서 먹고 있는데 아무래도 통빡을 사지로 굴린 듯 하네요..........
by 이등 | 2009/05/04 23:01 | 호주까기인형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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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굇수한아 at 2009/05/05 19:47
그냥 주스...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9/05/06 11:06
물타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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