胡錦濤와 孔子의 차이


胡錦濤를 읽어볼까요?

 

예, 후진타오 되겠습니다.

이 양반........


그럼 孔子를 읽어봅시다.

공자 지요.
(띄어쓰기/읽기 주의)



왜 이런건가요?

후진타오면 꽁쯔고, 공자면 호금도지.

왜 胡錦濤는 후진타오고 孔子는 공자일까요.

참고로 저는 쓰촨, 항저우 이런걸 무척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by 이등 | 2009/11/01 19:36 | ETCETERA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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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수시아 at 2009/11/01 21:56
중국 지도자만 해도 그렇습니다.
모택동->등소평->장쩌민(??!)->후진타오

대충 90년 전후로 중국이름을 원어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이소룡이라하지 리 차오롱이라고는 안하니까요.
Commented by 이등 at 2009/11/02 00:13
요즘은 마오쩌둥 덩샤오핑이라고 공식적으로 쓰는 것 같던데요.
책 중에서도 마오를 넘어선 중국.... 어쩌고 하는 책도 나왔고.
Commented by 한동성 at 2009/11/02 07:57
문교부 고시 제85-11호 제2절 제1항 "중국 인명은 과거인과 현대인을 구분하여 과거인은 종전의 한자음대로 표기하고, 현대인은 원칙적으로 중국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되, 필요한 경우 한자를 병기한다." ( http://korean.go.kr/08_new/data/rule03_0302.jsp )

국립국어원의 비한국어 한글 표기법은 기본적으로 고유명사에 대해서는 실제 그 언어에서 읽히는 방식을 존중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쿄가 동경이 아니라 도쿄인 것처럼. 그런데 그 원칙을 관철하려면 말씀하신 공자라든지 유비 관우 장비 이런 사람들도 다 중국어식으로 읽어야 합니다. 그러면 한국 역사학이 포함하는 중국인명·중국지명의 양을 생각해 볼 때 뜯어고쳐야 되는 범위가 엄청나게 커집니다. 그래서 내놓은 타협안이죠. 과거와 현대는 중국의 신해혁명을 기점으로 구분합니다.

그래서 국어원에 따르면 공자가 맞고 마오쩌둥, 덩샤오핑이 맞습니다. 사실 국어원에 따르면 이소룡도 리샤오룽이고 성룡도 청룽입니다. (…)
Commented by 한동성 at 2009/11/02 20:54
아차. 제2절 제1항이 아니라 제4장 제2절 제1항. (상관 없나)
Commented by 피피 at 2009/11/02 17:41
전 엔간하면 원어로 해주고 싶다는게 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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